< Special Theme > 부산영상위원회와 함께하는 ? 여기가 거기였어?
여기가 거기였어?
Dream & U 에서는 부산영상위원회와 함께하는 콘텐츠 [여기가 거기였어?] 코너를 마련, 영화도시 부산에 숨어있는 영화촬영지들에 대한 정보를 소개 합니다.
1.대한민국 최고의 야경 해운대 마.린.시.티
초고층 빌딩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매일매일 부산의 지도를 새롭게 바꾸고 있는 곳이 해운대이다.
그 중에서도 이곳 마린시티는 부산 최고의 데이트 장소겸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.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(다이아몬드브릿지)의 화려한 불빛이 바로 눈 앞에 펼쳐지고 각종 고급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해안가에 가득 밀집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.
어디에서든 카메라를 갖다 대기만 해도 멋진 풍경을 연출할 수 있지만, 바다 건너 방파제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감히 대한민국 최고라 부를 수 있다.연말 바닷바람의 차가움도 연인들의 데이트는 방해 못할 이 곳.....마린시티 야경 데이트를 추천한다.
2.사람 사는 이야기로 가득한 자갈치 꼼.장.어.골.목
자갈치 시장은 최근 몇 년간 여러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예전의 정취는 많이 사라져 버렸다. 예전의 풍광이 점점 사라져가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세월의 흐름이기에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.
하지만 새롭게 지어진 건물을 제외하고는 아직도 자갈치 시장만의 활기차고 사람 사는 것 같은 정서는 고스란히 남아 있다. 특히 좌판이 늘어서 있는 골목 끝에 있는 꼼장어 가게들은 아직도 사람냄새를 물씬 풍기며 예전의 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.
두 사람만 앉아도 가득 차는 좁은 가게들이 마치 기차처럼 수십곳이 이어져 있고, 가게마다 맛있게 양념이 된 꼼장어가 불 위에서 지글지글 구워지며 소주한잔에 희로애락이 담긴 세상 사는 이야기가 오고가는 자갈치 꼼장어 골목.가장 부산스러운 장소이기도 하다.
오늘 한잔 어떠세요?
* 본문의 글과 이미지는 ‘부산영상위원회’ 에서 제공해주셨습니다.
해운대 마린시티